굿투럭, 이커머스 특화 반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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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7.06.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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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투럭 제공


굿투럭이 유통 기업이 겪고 있는 반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커머스에 특화된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굿투럭은 광역시 포함 8곳(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창원, 포항)과 수도권 3곳(강서, 남양주, 용인)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배송 프로세스를 활용해 기존 택배사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반품 서비스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위주의 유통 기업에 반품은 배송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라며 "상품이 빠르게 반품되지 못하면 분실 위험이 커지고 교환과 환불도 지체되는데 이는 고객 CS를 증가시키고 브랜드 만족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굿투럭 반품 서비스는 자체 연구진이 개발한 택배관리시스템(TMS)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반품 내역과 위치 등의 화주사 반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배송 인프라를 통해 불필요한 배송 절차를 줄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굿투럭 운영본부장 박구희 책임은 "최근 이커머스 기반의 유통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프로세스 개선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 균일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굿투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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