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AI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협력 △타게팅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한 맞춤형 광고 등에 나선다. 몰로코의 기술력과 GS리테일의 자사(first-party) 데이터, 이커머스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몰로코는 이커머스 기업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RMP)을 출시한 바 있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본격 적용해 국내 이커머스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고업계를 넘어 더욱 많은 기업에 머신러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사업부문) 부사장은 "우수한 데이터 기반 광고 솔루션을 많은 협력사에게 제공하는데 있어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투명하고 혁신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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