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부스터샷도 네이버·카카오 SNS 당일예약

입력
수정2021.11.11. 오후 4:11
기사원문
이동우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대상자도 카카오와 네이버 앱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내일부터 추가 접종 대상자도 기존에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이용한 접종 외에 SNS를 이용한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각 앱을 이용한 예약 방식은 1·2차 기본 접종 때와 동일합니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기본 앱이나 지도앱, 모바일 인터넷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잔여백신'을 검색하면 조회가 가능하며, 카카오는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맵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추가접종 대상자가 아니거나, 추가접종 시기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기본 접종 완료 시기와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합니다.

기본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정규 예약기간을 통해 추가접종을 예약한 상태에서 잔여백신 접종 예약을 하면 기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추진단은 추가접종도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당일 일정이 가능한 대상자도 편하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접종 시기에 맞춰 추가 접종도 마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가접종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기본접종 완료 6개월 뒤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국내에서는 기본적으로 mRNA 계열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