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는 단순히 상품을 등록·판매하는 것을 넘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방대한 데이터를 판매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이용자 개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사나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시스템 AiTEMS와 스마트스토어 무료 데이터 분석도구 '비즈어드바이저'가 일례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해 도입된 '라이브 커머스 툴'은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견인하는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소상공인 비중이 85%를 차지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올 3월 기준 누적 시청뷰 1억7000만회를 기록하며 다양성을 갖춘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커머스 생태계 확장과 함께 이러한 서비스의 근간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이용자들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창업 후 6개월을 집중 케어하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과 디지털 역량을 높일 '네이버 비즈니스스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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