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억울한 종부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일시적 2가구, 농촌과 저가주택을 포함한 2주택자를 종부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송 후보는 또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부담 상한 최고세율을 110%로 조정하고, 전월세 상한 5%, 2년 계약을 준수하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물건에 대한 보유세를 50% 이상 감면하는 정책도 내놨습니다.
전월세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는데 "월세 세액공제 기준을 공시가 6억원으로, 전세 소득공제 기준은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는 "평생을 무주택자로 살아온 자신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주거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민주당에도 당론 채택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