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5385사 지원…13.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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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5.14. 오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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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00곳 선정…유레카 분야 1526개 사 신청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 사업자금..기술·판로·인증 프로그램 지원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달 8~27일 공모한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5385개사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정 예정이 400곳인 것을 감안하면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사업은 주요 비대면 분야별로 전문성 높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각 부처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12개 부처가 소관 분야별로 전문성있는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각 분야의 기술·판로·인증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부 분야별 신청현황은 ▲온라인 교육(570개) ▲에듀테크 시스템(514개) ▲온라인 농·식품(441개) ▲지역·융합 미디어(399개) ▲비대면 의료(327개) 등이다.

특히 세부 분야를 특정하지 않은 혁신적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하는 ‘유레카 분야’는 1526개 사가 신청했다.

중기부는 이번 신청기업에 대해 협업부처의 분야별 주관기관을 통해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5월 말까지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창업 사업화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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