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봉은 기업유형에 따라 △대기업 4206만원 △중견기업 3507만원 △중소기업은 3022만원 △스타트업 4144만원 △외국계기업 3795만원 △공공기관은 3665만원으로 나타났다.
희망연봉액은 대출금, 생활비 등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맞췄다(33.9%)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업계(업종) 평균 연봉선에서 맞췄다(23.5%), 신입 기준 평균 연봉선에서 맞췄다(20.5%)가 뒤를 이었다.
초임 연봉 수준이 입사 지원 및 결정 여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매우 영향 있다(46.5%) △대체로 영향 있다(48.2%) △대체로 영향 없다(5.0%) △전혀 영향 없다(0.3%)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8명(86.9%)은 '지원할 곳의 연봉 수준을 미리 파악한 뒤 지원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연봉 수준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