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과학 분야에서 '생화학'을 다루기로 결심한지 3년,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가장 큰 성과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고 나서 찾아왔다. 2년 전부터 생화학 책의 방대한 내용을 블로그에 아카이빙 하기 시작했고, 시험 기간에는 Today가 1000을 넘어가는 기대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있었는데, 강의에 메인 타겟층인 '트레이너' 분들에게 내 글이 닿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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