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유통가①]네이버·쿠팡·신세계 이커머스 왕좌 쟁탈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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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10:19
네이버와 쿠팡, 신세계의 3강 구도로 재편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주도권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쿠팡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5조원의 실탄을 확보하고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고, 네이버는 유통·물류 기업과 혈맹을 통해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를 품에 안은 신세계그룹은 단숨에 이커머스 업계 2위로 올라서면서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한 전열을 정비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