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7개 이커머스가 3000억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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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7개 이커머스가 3000억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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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대란’을 일으키며 폰지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머지포인트가 국내 7개 e커머스에서 3000억원 가까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티몬, 위메프, 11번가, 롯데온, 이베이코리아 등 7개 e커머스 업체의 머지포인트 판매 금액은 총 2973억352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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