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 10년만에 거래액 1조…네이버도 ‘픽’한 동대문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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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10년만에 거래액 1조…네이버도 ‘픽’한 동대문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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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션의 성지로 꼽히는 동대문에선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까지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이 이뤄진다. 수많은 디자이너가 매일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고, 일주일 만에 신상품이 뚝딱 나온다. 이런 동대문에 거상(巨商)이 나타났다. 1만 도매사업자와 12만 소매사업자가 하루에도 몇 번씩 드나드는, 동대문에서 사업하려면 꼭 통해야 한다는 B2B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 김준호(39)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만난 김 대표는 세계 무대를 향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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