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찾는 신발 없으면, 다른 온라인몰 알려줘라! 자포스CEO 토니 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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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찾는 신발 없으면, 다른 온라인몰 알려줘라! 자포스CEO 토니 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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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때문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지금까지 받아본 친절 중 가장 감동적이었다.”


2007년 미국의 한 고객이 몸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발을 샀다. 하지만 선물할 시간도 없이 어머니와 영별하게 됐다. 힘든 시기에 해당 쇼핑몰에서 메일이 왔다. 구입한 신발이 마음에 드는지 묻는 내용이었다. 그는 답장을 썼다.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구매한 신발이었는데, 그만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안 계시니 구두를 반품하고 싶다.” 해당 쇼핑몰에선 반품 걱정은 하지 말라는 답신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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