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단 1원도 안 받죠"…송도선 배달로봇이 갖다드려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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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08:59
정해원 씨는 10년 넘게 운영한 한식당 '궁의 아침'을 접고 지난 4월 무인 밀키트 전문점 '밀땅'을 창업했다. 주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식당이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발길이 끊기자 사업을 바꿨다. 정씨는 "재료 손질부터 소분까지 완료한 밀키트를 매장에 전달하는 것까지 모두 본사가 맡기 때문에 점주는 재고 관리만 하면 된다"며 "인건비 '제로'라는 점에 매력을 느낀 예비 창업주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